‘신랑수업2’ 김상혁, 미모의 의류 사업가와 소개팅…‘결혼에 진심’인 가치관으로 공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2’
‘신랑수업2’ 김상혁이 미모의 의류 사업가와 소개팅을 진행해, 죽어가던 연애 세포를 심폐소생하는 데 성공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임정규 PD)에서는 최초의 ‘돌싱 입학생’ 김상혁이 쇼핑몰 CEO인 전아영 씨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김요한X오연희는 ‘소개팅 주선자’ 김성수와, 오연희의 ‘연극 직속 선배’인 박상면을 만나 ‘복날의 데이트’를 함께 즐기며 압박 면접(?)까지 해 유쾌한 웃음과 몽글몽글한 설렘을 안겼다.
이날 김성수와 박상면은 계곡에 위치한 식당에서 오연희를 먼저 만났다. 두 사람은 오연희에게 김요한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드는지 물었다. 오연희는 “둘이서 ‘1억이 생기면 가장 먼저 무슨 일을 할까?’라는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김요한이) ‘기부한다’고 답해서 생각이 깊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때마침 김요한이 등장했고, 박상면은 “내 딸이 오연희와 동갑이라서”라며 ‘대리 장인’ 모드를 켰다. 이어 박상면은 “부유하게 자랐어?”라고 장난스레 물었는데, 김요한은 “어릴 때 힘들게 자라서 운동과 막노동 일을 병행했다”, “돈을 벌자마자 부모님께 가장 먼저 집을 사드렸고,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으로 이룬 삶에 자부심이 있다”고 털어놔 박상면을 놀라게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성수와 박상면은 김요한에게 “연희가 좋아?”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김요한은 “오연희가 예쁘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며 웃었다. 오연희 역시 김요한에 대해 “재밌는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식사 말미, 박상면은 오연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어머니에게 “김요한을 직접 만나봤는데 참 괜찮다. 이것도 인연인데 인사 한번 해보시라”며 김요한을 바꿔줬다. 오연희 어머니는 “배구선수 시절부터 지켜봐 왔다”고 팬심을 내비쳤고, 김요한은 “딸을 어쩜 이렇게 예쁘게 키우셨냐”고 살갑게 말한 뒤, “다음에 한 번 인사드릴 날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김상혁의 첫 소개팅이 공개됐다. 김상혁은 “각 잡고 하는 소개팅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잔뜩 긴장한 기색으로 약속 장소에 갔다. 소개팅 상대는 도시적인 칼단발에 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전아영 씨로, 김상혁은 “하얀 튤립 같았다”며 첫눈에 호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미리 준비한 꽃 선물을 건넸고, 전아영 씨는 “제가 플로리스트 출신이라 꽃 선물을 가장 좋아한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승무원과 플로리스트를 거쳐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상혁 역시 맞춤 정장 숍을 운영 중인 터라, 그녀와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전아영 씨는 김상혁과의 ‘겹지인’을 언급하며, “사실 (겹지인이) 모임에 나오라고 했는데, 너무 바빠서 못 나갔다. 그 후 SNS를 봤더니 김상혁 님이 그 모임에 참석하셨더라. 그래서 한 번은 볼 인연이라고 생각했다”고 애기해 만날 인연이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핑크빛 기류를 누그러뜨리는 농담으로 전아영 씨는 물론 ‘멘토 군단’을 당황케 했다. 그는 “동안에다 피부가 좋으신데, 혹시 시술을 많이 하셨냐?”는 등 무리수 질문을 퍼부었다. ‘멘토 군단’은 “악의는 없었지만 눈치도 없었다”,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 될 것 같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소개팅 말미 ‘반전’이 펼쳐졌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결혼’에 진심인 가치관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여기에 “일에 집중하면서 아픔을 극복했다”는 두 사람은 ‘2세’를 향한 소망까지 비슷해 다시 설렘 기류를 보였다.
김상혁은 전아영 씨에게 “생각이 건강하신 것 같다”며 호감을 보였고, 전아영 씨도 “(김상혁을) 만나기 전까지는 꾸러기 같은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성숙한 느낌”이라고 화답했다. 김상혁은 ‘겹지인’을 핑계 삼아 “다음에 같이 한 번 만나도 좋을 것 같다”며 수줍게 애프터를 신청했다.
진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