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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에녹, 마리아와 깜짝 만남 왜?…마리아의 “오라버니” 호칭에 황송

Author
cyclon
Date
2024-04-02 13:09
Views
587
00000241048120240402102019674.jpg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에녹이 5월 미국 투어를 앞두고 마리아에게 영어 과외를 받는 것은 물론, ‘영어 플러팅까지 시전(?)한다.

4월 3(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9회에서는 에녹이 미국에서 건너온 트로트 가수 마리아에게 ‘1영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에녹은 한 카페에서 영어책을 꺼내놓고 열공 모드를 켠다. 5월에 예정된 미국 투어 일정을 앞두고 틈틈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그러던 중마리아가 카페에 깜짝 등장하고마리아는 에녹에게 오라버니라고 부르겠다며 먼저 호칭 정리를 한다이에 에녹은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엉클보단 낫잖아~”라며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다잠시 후 에녹은 미국 콘서트에서 뭔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만한 영어 멘트가 있을까?”라고 묻는다마리아는 비장의 영어식 플러팅을 알려주고 에녹은 즉각 이 멘트를 따라해 본다그러나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에녹은 온몸으로 닭살을 표하더니 도망가고 싶다라고 셀프 디스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화기애애한 카페 대면식 후두 사람은 에녹의 차를 타고 실전 영어를 위한 장소로 이동한다그러던 중차 안에서 마리아는 에녹의 생년월일을 물어본 뒤, “별자리 점을 봐주겠다고 말한다에녹은 실제 나이를 공개해야 할 위기에 당황하지만조심스레 자신의 나이를 알려준다마리아는 화들짝 놀라면서도 침착하게 점성술 결과를 읊는다. “결혼을 못 하지는 않을 거 같다라고 운을 뗀 마리아는 결혼할 연애를 하게 되면 돈복이 들어온다라고 말한다뜻밖의 점괘에 에녹은 입을 쩍 벌리고,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과 장영란은 너무 좋다!”면서 자신들의 경험담을 밝히며 폭풍 공감한다.

잠시 후에녹과 마리아는 전 세계 사람들이 붐비는 핫플인 동대문 광장시장에 도착하는데시장 상인들은 에녹을 보자마자 “6대 독자!”라며 격하게 반긴다급기야 에녹을 향해 왜 장가를 안 가셔?”, “빨리 (2낳아야지라고 결혼 응원을 쏟아낸다이에 에녹은 감사해 하면서도, “전 국민이 다 알아...나 아직 장가 안 간 걸이라며 고개를 푹 숙여 웃픔을 자아낸다.

에녹과 마리아가 함께한 영어 과외’ 겸 봄 나들이 현장은 4월 3(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0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